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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 소리의 전달 경로는귀에서 소리가 외이도를 타고 고막을 건들게 됩니다. 

    고막을 건든후 이소골을 통해서 달팽이관에 전달이 됩니다.
    그 달팽이관에서 청신경, 청신경에서 신경활동을 통해서 대뇌피지까지 전부다
    전달이 되는 경로를 가게 되며 이명은 그런 경로중에서 

    뇌변연계(대놔반구의 안쪽과 밑면 부위로본능적 욕구와 직접적 관계를 가짐)라는 

    일종의 감정중추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변연계가 자극이 되었을때 분노라든가 공포감, 불편감, 짜증 이런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이명을 호소하시는 분들은 이명이 " 즐겁다, 들려서 좋다 " 라기 보다는
    이명을 들려서 짜증이 나고 우울하고 불편하다 라고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보통 소리 크기는 대부분의 이명환자들이 느끼는 크기는 40db 강도 이내에 있습니다.
    보통사람의 말소리가 60db~65db 강도이기때문에 시끄러운데서 들을수가 없으며
    조용히 있거나 잠을 들기전에 들리는 소리라고 할수있지만 이명이 불편해진
    환자들은 대부분 고음 2000hz이상의 고음역에서 40db~50db 이상의 큰 소리를 가지고
    불편감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어떤분들은 대포소리, 비행기가 날아다는거 같다 큰 이명을 호소 하시는 분들을 종종 볼수가 있습니다. 

  • 소리에 따라서 박동성이명이냐~ 비박동성이명이냐~ 크게 구분을 합니다.
    박동성이명은 심장 뛰는것과 같이 일정한 맥박소리 같은 이명이며
    보통 이런경우는 뇌안의 동맥, 동정맥 기형이 있을수 있습니다.

    목앞에 내경동맥이나 척추동맥이 좁아져서 생길수가 있고 경정맥이라고 귀에서 가까이 가는 혈관이 있습니다.

    그것들이 정상위치에서보다 훨씬 더 높게 위치해 있어서 이런 박동성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비박동성이명은 대부분 감각 신경성난청이 있는 환자들에게 삐~~~쉬 이런 소리로 들립니다.

    아주 또 드믈게 청신경종양이 있는 분들도 이런 비박동성이명을 경험할수 있습니다.

    아무 드물지만 타각적이명이라고해서 보통 대부분의 이명은 본인에게 들립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들릴수 있는 이명이 아주 드물게 있을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명들은 보통귀의 중이내이에 위치하고 있는 혈관이나 근육, 입안의 구개범장근 구개거은이라고 해서 

    입안에서 이관의 귀와 콧쪽의 근육들이 마비가 생기거나 불규칙한 수치가 생겼을때 따딱따딱~ 하는 소리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증상을 보고 규명을 하려고 하지만 이명자체가 워낙 다양하게 나타나고 워낙 다양한 잡음소리가 가지고 있고 한가지 종류의 소리만 가지고

    있는 환자분들도 계시고 표현하시는게 환자분들이 느끼는것을 표현하는거지 실제적으로 정말 들리는 소리 자체를 

    정확하게 표현하시는것이 아닌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증상만으로 원인질환을 규명하기에는 쉽지가 않습니다.

     

  • 이명이라는것이 아무리 큰소리가 귀에서 난다해도 환자자신 이외에는 들을수가 없기 때문에 

    옆에 있는 분들이 어떤 소리가 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환자분들이 아주 다양한 표현을 쓰시는데요~
    "어떤분들은 귀에 매미가 사는거 같다", 주파수가 맞지 않는 라디오가 계속 귀에 들리는거 같다...
    이러한 분들도 계시고 조금더 심해져서 "이명의 소리가 커서 다른 사람의 말소리가 들리지 않다"는
    이런증상도 호소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처음에는 아주 단순하고 조용한 소리가 주변이 조용할때만 들리다가 이게 점점 더
    심해져서 나중에는 대화를 알아 들을수 없이 복잡한 큰 소음이 귀에서 울리게 됩니다. 

  • 보통 갑자기 아무증상없다가 돌발적으로 이명이 생기는 환자들이 전체환자들의51%정도 된다고 합니다.

    나머지 49% 환자들이 점차적으로 서서히 발생된다고 하는데
    그런경우 보면은 두가지 모두다 반반 정도를 차지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갑자기 한번 생겼다가 저절로 없어지는 분들이 30%정도 된다고 보시면 되지만
    평생 살면서 단 한두번이라도 이명을 경험하는 환자분들이 전체인구의 75%까지 된다는
    보고도 있기때문에 사실 굉장히 많은 환자들이 본인이 알게 모르게 잠깐 일시적으로
    한두번 정도 이명을 경험하고 있다고 생각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명의 정조증상으로는 이충만감이나 소리민감증, 어지럼증 같은것들을 동반될수 있고
    이런경우 30%환자들에서 동반증상을 볼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굉장히 많은 환자들이 돌발적으로 갑자기 생기기 때문에 정조증상을 미리 알아서
    치료를 하기에는 쉽지가 않습니다. 

  • 이명난청 환자에 60세이상 노인이 10명중 1~2명으로 있을수 있다고 합니다.

    이유를 여러가지 들수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이유는 소음이 이명이나 난청에 가장 큰 원인이 되겠습니다.
    현대사회가 아주 시끄러운 소리에 많이 노출되어 있고
    예전같으면 공장에서 일하거나 비행장에서 일하시는 분들만
    큰 소음에 노출이 되었지만
    지금 주변에 보시면 노래방이랑 각종 음향기기로 인해 소음에 많이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이명이 급속하게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원인은 평균 수명이 늘어나다 보니 고령층이 많이 증가로 이명이 늘어났고
    다른 한가지 다른 이유는 정신적인 육체적인 스트레스와 많이 관련이 있습니다.
    사회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 때문에 노령층 뿐만 아니라 더 젊은 분들도 이명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귀는 외이도 중이 내이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외이도에 귀지가 찬다거나 외이도 현상이거나 그래서 귀가 막히면서 청력이 떨어져서 이명이 들릴수가 있습니다.



    또 중이간의 고막 천공이나 중이에 염증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흔히 말하는 귀에서 소리가 난다는것은 내이의 외이,달팽이관의 내에 청각세포가 망가질때

    그런 소리를 듣게 됩니다.
    이소리가 뇌에서 받아 들여서 뇌까지 전달되는 경로에 이상이 있어도 이명이 생길수 있습니다. 

  • 쉽게 말씀 드려 귀울림을 말하는데요~
    밖에서 소리가 나는곳이 없는데 환자들은 마치 자기 귀, 또는 머리속에서
    소리가 들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고대 그리스의 의사 히포크라테스 저서에도 나오는
    아주 오래된 현상인데요
    누구나 한번쯤 이명증상은 경험을 하게 되고 치료를 필요로 하는 이명도
    약 인구의 1%정도 경험을 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더 늘어나서 노인분들에게는 10% 유병률이 증가합니다.

     

  • 보청기를 사용하시는 분들께서는 채널이나 밴드에 관해 (VENT는 아닙니다.) 들어보신 분들이 계실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일상적으로 아날로그보청기 (볼륨만으로 구분하는 보청기), 밴드와 채널을 통한 그래픽퀄라이저가 있는 디지털 보청기가 있습니다.


    아날로그는 미니박스형 보청기처럼 소리를 그냥 확성만 해주는 보청기입니다.

    즉, 모든 소리의 값을 무시한체 전체적으로 크게 작게만 해주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편 디지털보청기에서 쓰이고 있는 밴드는 주파수 영역을 수로 나누어 저음과 중음, 고음 등으로 따로 증폭을 할수 있도록을 말하며

    작은소리와 큰소리가 같이 조절이 됩니다. 즉, 몇가지의 주파수 대역만 구분하여 이득값을 내주는 방법이라 보시면 됩니다.

    채널은 밴드와 같이 주파수를 증폭하는 것으로 볼수 있으나 압축비, 압축지점, 압축시작과 제거시간을 조절하수 있는 채널을

    몇개의 구간별로 나누게끔 하여 조절하는 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요점을 다시 정리하면은 음성신호를 2개의 주파수 대역으로 나눠서 디지털 신호를 만들면 2개밴드라고 하며

    이중 음성신호를 만들때 몇개의 주파수 대역이 모아지느냐에 따라 채널이 결정이 됩니다.


    여기서 의문사항이 있으실 분이 계실거 같습니다.

    "그러면 채널은 무조건 많으면 좋겠네여~!?"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채널이 적은것과 많은것은 제가 본사에서 근무당시 들리는 음질에서 차이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청력도와 환경들이 다를수 있겠지만

    인체의 귀가 그 이상의 채널수를 모두 구별해 낼수는 없습니다.

    내 몸에는 비싼 명품옷이 어울리는 사람이 있는 방면 무난한 옷을 입어도 명품처럼 보이는 분들이 계시는 것처럼

    본인의 환경과 나이 그리고 청각손실의 기간 등등 여러가지를 모아모아서 적합한 채널의 수의 보청기를 착용후

    오티콘보청기 도봉점과 함께 재활에 힘쓰신다면 그 어떤 누구보다도 좋은 보청기를 쓰고 있다고 느끼실수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이 질문 저 뿐만 아니라 모든 보청기센터 원장님들께서도 상담전에 많이 들어보시는 질문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고객님입장에서는 같은 제품 , 조금이라도 저렴한 비용으로 받아보고 싶으신 마음 잘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인터넷쇼핑을 할때 이곳 저곳 같은 제품, 가격 비교를 하며 구매를 해보니...알거 같습니다.) 

    어떤 브랜드의 어떠한 기능이 탑재된 보청기인지에 대해 가격이 다양합니다.

    저는 통산적으로 이런 질문을 받을때는 일회용성 보청기보다는

    오랫동안 장기간 편안하게 쓰실 보청기들을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일회용성은 저역시 판매를 해도 맘이 불편하고 고객님입장에서도 만족도가 떨어지면서 오히려 청각손실이 오실수 있습니다.) 

    고객님의 청력상태를 직접 검사하여 눈으로 보지 못한 상황에서 말씀 드리는거라 많은 착오가 있을수가 있습니다.

    착용하실분의 청력을 알수 있다면 어느정도의 대략적인 가격대를 말씀 드릴수가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오티콘보청기 도봉점 방문하셔서  청력검사를  받은후 가능한 금액대와 그에 가능한 가장 적합한 보청기에 대해 상담 받으시길 바랍니다.